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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맥주 종류와 추천 ( 스텔라 아르투아 / 스미틱스 에일 / 스트롱보우 / 에페스 / 영스 더블 초콜릿 스타우트 / 산토리 프리미엄 더 몰츠FOOD 2013. 8. 5. 02:19반응형
오늘은 맥주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
우리나라 사람들은 우리나라 맥주 맛이 익숙해 있습니다.
2000년도가 지나서야 각나라의 맥주들이 우리나에 들어와서 판매가 되고 있었는데요
2000년도 전에 수입맥주라고 해봐야~ 밀러 정도 일껍니다 ㅋㅋ
그리고 2010년을 전후에서 많은 수입맥주들이 국내에 들어왔는데요~
각가지 풍미스러운 맥주들이~ 애주가의 입맛을 바꿔 놓고 있습니다~
하우스 맥주도 인기를 끌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대중들이 국내 회사에서 만든 맥주 맛에 익숙해져있는거 같습니다.
와인도 붐이 일어난 시기가 있었지만 ㅋ
전 와인보다는 위스키나 브랜디를 선호 하는 스타일이라 칵테일도 좋아합니다.
물론 맥주도 좋아하죠 ㅎㅎ
보통 고급 레스토랑에 가면 와인과 함께 식사하는 장면이 많이 있는데요~
전 맥주도 충분히 식사와 어울리는 음식이라고 생각 합니다 ^^;;
개인적으로는 캔맥주를 좋아합니다 ^^
병맥주의 경우에는 용기주입된 맥주 가운데 가장 좋은 맛을 내는 공법이라고 하지만
유통기한이나 햇빛의 노출 여부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캔맥주의 경우에는 이런 점을 보안을 해서 나온 용기주입 공법입니다.
캔맥주의 경우에 그냥 바시는 것 보다 잔에 담아서 마시는것이 캔 특유의 톡쏘면서 쌉싸름한 맛을 제거해주므로
조금 더 좋은 풍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는 와인의 브리딩 하는 느낌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
여기서 잠깐 !! 브리딩이란?
와인의 병을 미리 오픈하여 공기와의 접촉을 통해 와인을 숨을 쉬게 해주는 것이지요~
와인의 향이 되살아나고 맛과 풍미를 더해줍니다.
(그렇다고 맥주를 따라 놓고 30분 이상 방치하면 김이 빠지겠지요 ㅋㅋ 맥주는 김빠지기 전에 언능 흡입 ~ 쿄쿄쿄 )
맥주의 종류는 다양하고 맛도 제품에 따라 천차 만별입니다 ^^
오늘 소개해 드릴 녀석들은 좀처럼 보기 힘든 녀석들입니다~
많은 맥주들이 있지만 처음 음미하는 맥주는 어떨까요?
색다른 맥주의 매력에 빠져보시죠~ GOGO~!!
자 왼쪽부터~
1. 스텔라 아르투아
2. 스미딕스 에일
3. 스트롱보우
4. 에페스
5. 영스 더블 초코릿 스타우트
6. 산토리 프리미엄 더 몰츠
스텔라 아르투아 ( STELLA ARTOIS )
스텔라 아르투아는 벨기에 맥주입니다~
특이하게 스텔라 아르투아는 특별한 내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교황님이 세례를 내린 맥주라고 하는군요~
이름의 어원은
별이라는 뜻의 라딘어 스텔라 아르투아는 맥주 양조장 주인의 성이라고 하는군요~
원래는 크리스마스 시즌용으로 제작된 맥주라고 합니다.
최상의 맥아와 옥수수를 자연발하
전통의 방법으로 주조를 했다는군요~
쓴맛을 내는 홉의 최고인 사스홉을 사용 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CF 한편 보고 가시죠 ㅋ
아버님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드리는 아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CF 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마지막엔 ?! ㅋㅋㅋㅋ
홈페이지에 들렸드니 이쁜 그림들이 몇개 있더군요~
맛평 : 약간은 쌉싸름하나 청하한 맛이 있다~!!
기름진 음식과 궁합이 잘맞을 것 같은~ 특히 육류~!!
스미딕스 에일 ( SMITHWICK'S )
밍밍이와 마트가서 사온 스미딕스 에일 입니다.
아일랜드 출신 맥주 입니다.
맥주 소개를 잠깐하죠~ㅋ
참 스미딕스는 한국에 디아지오 코리아에서 수입하는데 기네스를 수입하는 같은 업체죠 ㅋ
수고를 덜었네요 ㅋ 스미딕스 사이트에서 퍼왔습니다 ㅋ
맥주의 색이 참 예쁘죠? 레드색 색상입니다.
보리색인 노란색보다는 좀더 시각적으로 맛있어 보이는데요~
나만그런가?? ㅋㅋ
맛평 : 거품이 살아있다~ 청량하다~ 여자분들이~ 좋아하는 맥주
단 음식과 먹으면 궁합이 좋을 맥주~!!
스트롱보우 드라이 사이더 ( STRONGBOW SERVE EXTRA COLD )
영국 출신 입니다~ 제조국은 벨기에군요~
이 제품은 밍밍이가 영국에서 살던시절 자주 먹었다고 하네요~
맛은 사이더의 달콤함과 청량함을 가지고 있는 흡사 화이트 와인 같은 녀석이죠 ㅋ
여기서 사이더는 흔히 우리나에서 말하는 칠성 사이다가 아닙니다 ㅋ
100%의 사과의 원액을 발효시켜 만든 제품을 사이더 라고 합니다.
버니니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거의 음료에 가까운 수준이라고 하면 되겠네요~ ^^
그렇다고 벌컥 벌컥 마셔버린다면 ~ 꽐라~ 꽐라가 되기 쉽상이죠 ㅋ
5.3도 라는 막강한 도수를 자랑하니까요~
유럽쪽에서 인기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왠지 얼음과 함게 먹으면 맛있을꺼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ㅋ
와인에 얼음이라니 ?! ㅋㅋㅋㅋ
또한 재미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패트병도 있더군요 !! 두둥...
용량도 2L ㅋㅋ
뭐 칠성 사이다도 아니고 ㅋㅋ
이거 쭉 들이키는 날에는 골로 가실듯 ㅋㅋ
맛평 : 가볍게 마실수 있는 맥주병에 담긴 스파클링 와인같음~ 향과 맛이 달고 탄산이 들어가 있지만 도수는 5.3도 !!
샐러드와 비스킷에 잘어울릴 것 같음~!!
에페스 ( EFFS )
에페스는 터키의 맥주죠~!!
‘EFES’는 터키의 중서부에 위치한 약 3000년의 역사를 가진 고대도시의 이름으로
터키 대표 유적지 중 하나로 신약성서에서도 등장하는 ‘Ephesus’의 터키식 명칭이며
성지순례의 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더군요.
터키를 대표하는 유적지인 만큼 이 명칭을 브랜드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은 에페스 맥주가 유일하다고 하네요 ㅋ
에페스의 터키 자국의 시장 점유율이 95% 라고하네요 ~ !!
와우~!! 거기사람들은 다른건 안먹나?? ㅋㅋ
터키 에서는 다양한 맛이 존재 하는거 같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맛을 보고 싶군요 ^^
맛평 : 터키의 국민 맥주 답게 시원하고 먹기 편했다 ... 다만 이 맥주만의 특이 점을 못찾았다 ㅋㅋ
너무 특이한 맥주만 먹어서 그런지 ㅋㅋㅋㅋㅋㅋㅋ
오징어와 땅콩에 어울리는 클래식한 맥주~
영스 더블 초코릿 스타우트 ( Young’sDoubleChocolateStout )
보라빛의 이녀석은
영국에서 태어났습니다. 색깔 만큼 오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스 더블 초콜릿 스타우트 는 말그대로 두가지의 맛과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초콜렛과 커피의 향이죠~!
그리고 스타우트 의 말뜻대로 무겁고 쌉싸름 할것 같습니다.
반전~!!
이 맥주는 약간 상상을 깨는 맛이 숨어 있습니다~!!
초콜렛 맛과 커피의 달달함은 어디고 첫맛은 쌉싸름합니다
그리고 스타우트의 무거움이 느껴질줄 알았는데~
이 맥주는 가벼움도 함께 있더군요 ㅋㅋ
반전의 한목음~!!
반전이 끝나고 마치 보상이라도 한듯
끝 여운은 달콤함과 커피의 향이 돌더군요 ㅋ
나름 맛의 충격이였습니다~ !!
영스 더블 초콜릿 스타우트 의 내력을 잠깐보니
세계 맥주 어워드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수상경력도 있더군요!!
맛평 : 기분 좋은 반전 ~ 겉과 속이 다른 녀석?! ㅋ
비오는날 운치 있게 창밖을 바라보며 안주 없이 마셔도 좋을 녀석~!!
산토리 프리미엄 더 몰츠 ( SUNTORY THE PREMIUM MALT'S )
산토리 맥주는 일본에서도 유명한 맥주지요~
특히나 부드럽고 말그대로 풍미가 있는 맥주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산토리 맥주를 좋아하는데요~
아사이 맥주나 삿포로 보다는 마실때 목넘김이 좋더라구요 ㅋ
한국에 들어온 라인업은 이렇게 구성되어있네요~
홈페이지에 들렸더니 간단한 산토리 맥주의 정보가 있네요~!!
사이트를 흘터 보던중 재미난걸 발견했습니다~ ㅋㅋㅋ
맥주를 맛있게 따라 먹는 방법이죠 !!
유럽과는 다르게 작은것 하나까지 놓지지 않는 군요~ ㅋ
맛평 : 먹기 쉽고 목넘김이 좋다~ 언제나 항상 늘 편안하게 하는느낌~
그러나 방사능은 무셔 ㅜㅜ 먹는것 자제 해야하나? ㅋ
오늘은 맥주에 대해서 글을 써봤네요~
글을 쓰다보니... 시간이 이렇게나 ㅜㅜ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저녁에는 사랑하는이와 정겨운 친구들과
맥주 한잔 어떠세요??
과음은 독이 되지만 적당한 음주는 삶의 원동력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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