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90년대 명대사와 함께 하는 추억의 명작 애니 Part.1
    개인생활 2010. 8. 23. 23:04
    반응형




    어느새 애니를 보다보니~
    나이가 30대 초반이 되었군요 ^^
    애니본 년수로 따지면 20년이 다되어가는 군요
    그동안 너무나 많은 애니를 봐왔지만
    인상에 깊은 90년대 애니 몇 가지를 소개하려 합니다.

    지금도 매일매일 애니를 챙겨 보지만
    어렸을때 보던 추억의 애니를 다시 봐도
    그 재미는 사라지지 않는거 같습니다 ^^

    90년대 같은 추억을 가지고 계신분에게는 향수를~
    애니를 좋아하시는 나이가 어리신 분들에게는
    새로운 세계일 수도 있겠네요 ^^

    검색에 "애니추천" 을 치시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지도 ㅋㅋ
    왼만한 애니 다봤다는 그들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
    사설이 길었군요 시작합니다 ^^



    첫번째로 소개해드릴 애니는 카우보이 비밥입니다.
    Cowboy Bebop !!


    이 애니의 장르는 "르느와르" 로서 망해가던 제작사 썬라이즈를 구한 효자 애니입니다.
    그때 당시에 이 애니의 인기는 폭팔적이였습니다.

    재즈가 흐르고 과감한 액션 씬이 존재하고 여자 주인공 "페이 발렌타인"은 섹쉬~했죠 ^^
    성인 시간대에 방송한 성인 애니입니다. 그때 당시 성인애니메이션 치고 성공을 거둔애니가 전무 했던시절 카우보이비밥은 크게 한건을 터트려 줍니다 . 일본에서 그 당시 90년대 명작 애니로 아톰과 도라이몽의 후속으로 계보를 이을 만큼 유명한 애니입니다.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 - 여자를 위해선가?
     죽은 여자를 위해 할 수 있는 건 없어.
     죽으러 가는게 아니야. 내가 진짜로 살아있는 건지... 그걸 확인하러 가는거야 
     BANG~~~~~~ "

    시대는 약간의 미래...
    배경에서 은은한 블루스가 흘러나오고... 서부 영화를 연상시키는 배경으로 시작을 합니다.
    주인공인 스파이크 스피겔은 제트 블랙과 함께 현상금 사냥꾼으로 일을 합니다.
    스윙째즈가 흐를때는 과감한 액션과 총질을 보여주십니다. 마치 영웅본색 주윤발 처럼 (어린 친구들은 알까?? 영웅본색을?!)
    일을하던 도중 여자주인공 페이 발렌타인을 만나게 되죠 ^^
    성별이 불분명(?)한 에드도 만나게 되고 천재개 아인슈타인도 만나게 됩니다.
    그들은 에피소드를 통해서 각자의 과거를 찾아갑니다.
    극장판도 있습니다. 본편을 끝나고 나온 극장판이더군요 극장판도 재미 있습니다 ^^
    더이상 내용은 노코맨트 애니의 반감이 생길수 있으니 직접 보시길 ㅋㅋㅋ

    참고로 마지막화 마지막 신을 두고 문의를 해오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답답한 남어지 그당시 일본의 친구에게 물어 결말을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감독이 말했지요...
    " 결말은... 당신이 보는 그대로 이다... BANG~!! " <- 이 이야기가 뭔지는 본사람은 아실겁니다 ^^

    너무나도 섬세한 시나리오와 TV판이지만 그당시에는 극장판 같은 완벽한 작화를 구현해준 애니입니다. 
    제가 가장 사랑하는 애니이기도 합니다. 아직도 카우보이비밥 OST 를 듣는데요
    10년이 지난 지금도 들을때 마다 소름이 돋습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꼭한번 보시기를... 강추~!!




    두번째 만나는 애니  " 신세기 에반게리온 "
    건담 오타쿠 만큼 우리나라에 오타쿠를 대량 증식시킨 매카물



    90년도 초반에 일본에서는 애니메이션의 한획을 그은 명작이라 하겠습니다.
    일본의 오타쿠를 한국 오타쿠로 불러들인 애니기도 했지요 ^^
    제작사인 가이낙스는 에반게리온으로 엄청난 돈을 벌어드립니다.
    피규어부터 캐릭터 산업까지... 엄청난 부를 손에 넣게 되지요 ^^
    지금도 극장판을 내고 있고 최신작으로는 에반게리온 파가 있습니다.

    " 시계 바늘을 되돌릴 수는 없지. 하지만 빠르게 앞으로 돌릴 수는 있지.  
      인간은 항상 마음속에서 아픔을 느끼지. 마음이 아프기 때문에 살아가는 것도 힘들다고 여기는 거야 "

    일본에 90년대에 살고있는 아이들의 속마음을 꼭 찍은 애니.
    그들은 "고독", "인간소외", "타인에 대한 몰이해", "마음의 성장"
    여러가지의 아픔과 고민을 담고 있었지만 제대로 표출 해줄 통로가 없었지요.

    아마도 에반게리온이 이 역활을 해준거 같습니다.
    일본 한국 모든 10대에게 현재를 돌아보게 해줄이야기 그런것이였죠 ^^
    역경을 딛고 일어나는 신지의 이야기 ^^

    < 간략 줄거리 >

    서기2000년, 남극에 거대한 운석이 추락...

    미증유의 재난 '세컨드 임팩트'가 일어난다. 해수면의 상승, 천재지변, 경제붕괴, 민족분쟁, 내란... 이로 인해 세계 인구는 반으로 격감된다. 그 사이에 위치를 알 수 없는 어는 한 곳에서는 생체병기를 만들기 위한 E계획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데..

    그리고 지금 2015년, 지구가 겨우 회복의 기미를 보이기 시작할 무렵 인류에겐 또 다른 위기가 닥쳐온다. 그것은 바로 사도... 하나씩 모습을 드러내는 정체불명의 거대전투병기군단, 그들은 진정 신의 사자인가. 예언되었던 사도의 출현에 대항하기 위하여 인류는 E계획에 의해 탄생한 생체 전투병기 '에반게리온'을 개발하고 3대의 0호기, 에바 초호기, 에바2호기를 개시한다.

    그리고 에바를 조종할 파일럿으로 신지, 레이, 에레나가 '3명의 CHILDREN'으로 선발된다. 인류가 3명에게 미래의 희망을 걸었다. 그 작은 어깨에 인류의 존망이라는 무거운 운명을 짊어진 소년들의 전투가 시작되는데...

    <내용은 camptv 에서>










    세번째 만나는 애니 " 슬램덩크 "
    스포츠 애니의 정석 " Slam Dunk "




    이 애니는 두말이 필요 없죠 ^^ 드래곤볼과 함께 전설이 된애니입니다.
    스포츠 애니의 정석을 보여주는 애니인데요. 작가인 이노우에 다케히코는 이 만화를 그리위해 스포츠 심리학을
    꽤 오래 공부하셨다는군요. 그림도 완벽한 근육의 표현이라던지 인체비례의 절정을 보여주네요 ㅎㅎ;;
    거의 모든 스포츠 성장애니의 정석으로 불리울 만큼 내용이나 스포츠에 대한 이해 그리고 그중에 농구의 매력을 잘꼬집어낸
    애니라 하겠습니다 ^^

    " 왼손은 거들뿐...
      난 포기를 모르는 남자 정대만이다 !
      물론... 난 천재니까... "


    < 간략 줄거리 >
    주인공 강백호는 소연의 권유로 상북고의 농구부에 생떼를 써서 입단하게 된다.
    무식하고 힘만 센 강백호는 기초연습만 하게 되지만 소연의 가르침(?)에 힘입어 농구에 대한 감각을 차차 익혀나간다. 자칭 농구천재라 하고 상북고 최고의 플레이어 서태웅을 라이벌로 생각하기도 한다. 노력파 채치수, 권준호 선배, 정대만, 송태섭 등과 같은 팀원들과 함께 점점 농구의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서로 다투기도 하고 격려하며 전국고교농구대회의 우승을 목표로 정진해 나간다.
    <내용 출처 anionetv>

    그리고 재미있는 내용하나...
    이노우에 다케히코는 슬램덩크 1억부 돌파 기념으로 각 신문사에 일러스트를 기제 했는데요.
    그당시 한국에는 슬램덩크 연제가 끝난 시기와 맞물린걸로 기억합니다.
    그때 이거보고 감동했던... 기억이.. ㅎㅎ;; 참고로 광고비는 우리나라돈으로 14억 정도.. ^^;;
    참 슬램덩크 후속작 배가본드도... 신문에 기제 했다는데 ㅎㅎ;;; 오늘은 슬램덩크 이야기므로 ㅋㅋ 집중 !!







    네번째 만나는 애니 " 유유백서 "
    블리츠는 동생일 뿐이다...



    지금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블리치"의 선배 격이라 하겠다.
    사신은 아니지만 저승을 돌아다니며 영계탐정(어린 영계가 아니다;;;)의 팔안만장의 스토리를 벌리면서 싸우는 액션 애니 ^^
    조금씩 성장하면서 강해지고 강해지면 더 강한 상대를 만나게 되는 전형적인 성장액션 물이라 하겠다 ^^
    액션과 성장애니를 좋아한다면 강추~!! 하지만 그래픽은;;; 쪼끔.. 아주쪼끔 안좋은 편이다 ^^ 그때 당시에는 브라운관 TV용인지라
    그닥 화질에 신경을 안쓴다 ^^ 지금나오는 드래곤볼카이도 CG보정을 겁나 한거란다;;; 그러니;; 화질안좋아도 참고보시면 내용은
    참 재미있습니다 ^^

    " 다른 누군가를 위해 120%의 힘을 발휘한다.. 
      그게 너희들의 힘... "


    < 간략 줄거리 >
    평소에 싸움만 일삼으며 살던 불량소년 우마메시 유스케, 그는 어느 날 차에 치일 뻔한 어린아이를 구하다가 자기가 치여 죽고 만다. 그 때 저승에서 나타난 영계 안내인 보탄은 유스케에게 영계 탐정이란 임무를 맡게 되면 다시 살려주겠다는 조건을 내건다.
    영계 탐정의 임무를 맡아 우여곡절 끝에 다시 현세에 살아나게 된 유스케는 현세에 와서도 탐정의 임무를 수행한다. 그러던 중 그는 히에이와 쿠라마란 요괴가 훔쳐간 보물을 찾아오란 임무를 맡게 된다. 유스케는 보탄의 도움을 받아 결국 보물을 찾게 되고 히에이와 쿠라마의 사정을 알게 된 유스케는 그들과 동료가 된다.

    히에이, 쿠라마와 팀을 이루어 임무를 수행하던 유스케는 어느 날 사쿄라는 사람에게 고용된 도구로 형제를 만나게 된다. 사쿄는 현세의 세계에 염증을 느끼고 마계에 구멍을 뚫어 현세를 혼돈으로 뒤덮으려는 인물이며 도구로 형제는 사쿄의 사상에 매력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그에게 협조하는 인물이다. 그들은 마계에 구멍을 뚫는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암흑 무술대회라는 경기에 참가하고 유스케와 그의 동료들을 그 대회에 초대한다.

    유스케 일행은 악전고투 끝에 결승전에 올라가 도구로 형제를 쓰러뜨리고 그것으로 잠시나마 현세는 평화를 되찾았지만, 또 다른 곳에서 사쿄 일행의 유지를 이어받으려는 자들이 나타난다.
    그들은 센스이라는 인물이 주축이 된 집단으로, 도구로 형제보다 훨씬 교묘하고 지능적으로 유스케 일행을 괴롭힌다. 센스이는 예전 유스케와 같은 영계 탐정이었으나, 인간들의 추악한 만행을 기록해 놓은 비디오를 보게 되고 결국 마계의 편에 서게 된 인물이었다. 이번에도 유스케 일행은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센스이와 맞붙게 되지만, 결국 유스케는 센스이와 최후의 대결에서 죽음을 맞게된다. 그러나 이때 마계의 피가 유스케의 몸에서 깨어나고 유스케가 결국 마족이었단 사실이 드러난다. 마족으로 태어난 유스케는 이전과는 비교가 안 될 엄청난 파워를 가지게 되고 센스이를 쓰러뜨린다. 그리고 그는 직접 마계로 찾아가 자신의 아버지를 만난다.

    유스케가 마계로 찾아간 당시 마계는 서로를 적대시하는 라이센, 무쿠로, 요미, 이 3명의 마왕이 지배하고 있었는데, 그 중 라이센이 유스케의 아버지였다. 라이센이 병으로 죽고 유스케는 라이센의 자리를 이어가지만 자신의 동료였던 히에이와 쿠라마는 다른 두 명
    의 마왕의 밑으로 각각 들어간다. 서로를 견제하며 평화를 유지하고 있던 마계는 라이센의 죽음으로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치닫게 되는데, 이 때 유스케는 마계 통일 토너먼트를 벌여 최후의 우승자가 마계를 지배하자고 제안한다. 그리고 히에이와 쿠라마는 그런 유스케의 의견에 적극 동의하게 되며 마계 통일 토너먼트가 개최된다. 결국 우승자는 은거하던 라이센의 옛 친구가 차지하고 마계는 평화를 맞이하며 유스케 일행은 현세로 돌아온다.
    <내용 ANIBOX 출처>



    다섯번째 만나는 애니 " 사이버 포뮬러"
    레이싱물의 신기원 부스터를 올려라~!!



    사이버 포뮬러 끝없는 스피드를 향한 질주
    멋진 머신과 머신의 변신... 승리자와 승자가 되기 위한 처절한 서킷의 싸움. 엔지니어들과의 믿음 라이벌과의 경쟁과 의리 사이버 포뮬러는 서킷이라는 작은 틀안에서 다양한 인간미를 보여주는 애니메이션입니다 .
    사이버 포뮬러가 사랑 받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일단 메카닉 디자인이 악소리가 날만큼 잘나왔다는 겁니다.
    각 머신 마다 디자인 설계를 따로하여 등장인물에 100% 부합 시켰다는 점입니다.
    작화 또한 스피드를 살린 연출로 호평을 받고 있지요.
    시리즈도 주인공 카자미 하야토의 성장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더블원 에서는 레이싱을 하면서 겪어야하는 레이싱에 대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제로 시리즈에서는 인간의 한계를 넘나드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세가 시리즈의 경우에는 테크로러지의 의미와 드라이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신 시리즈의 경우는 마지막 시리즈로 자신을 극복하고 깨달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
    모든 시리즈 TV-더블원-제로-사가-신 순서대로 보신다면 무척 재미있으실 겁니다 ^^ 
     
    " 난... 날 응원하고 받쳐 주는 사람과 나 자신을 위해서 달리는거야!
      너 야말로 뭘 위해서 달리는 거냐 !
     
      한 번 정도 그걸 진지하게 생각해봐...
      그것도 몰라서는 평생 내 앞은 달릴 수는 없으니까 말이야!!"



    < 간략 줄거리 >
    사이버 포뮬러 TV시리즈 – 2015년, 아스라다를 빼앗으려는 미싱링크의 악당을 피해 주인공인 카자미 하야토가 직접 아스라다를 도망치다가 ‘드라이버’로 인식되어 어쩔수 없이 경기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아스라다는 하야토의 아버지가 미싱링크 연구실에서 개발하다 미싱링크가 무기로 사용하려고 하자 스고팀으로 빼돌린 최첨단 네비게이션 시스템임이 알려지고,하야토 아버지는 훌륭한 기술 유출 산업 스파이다.  하야토의 아버지가 설계한 신형 (3단 변신하는) 머신까지 나중에 발견되면서 점차 운전실력이 발전해서 나중에 챔피언이 된다.
    <출처 http://www.pit-in.org/ >
    반응형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