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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란이와 밍밍이의 제주도 투어 part.3자전거 홀릭 2013. 8. 1. 16:14반응형
둘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ㅎㅎ
어제의 피곤함을 떨쳐 버리고 상큼하게 아침을 시작했습니다~!!
아침은 간단하게~ 편의점 CU 를 들러 간단히 먹었습니다 ㅋㅋ
오늘의 코스는 금능해수욕장을 지나 내륙쪽으로 길을 잡았습니다~
가면서 관광지로~ " 소인국 테마파크 " 와 " 건강과 성 박물관 " 을 들릴 예정입니다 ~
밍밍이가 +_+ 건강과 성 박물관이 무척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 ㅋㅋ
>_< 부끄럽게~ 아힝~!!
밍밍이 : ..... ::: 남자들이란... ㅉㅉㅉ;;
밍밍이 : 퍽퍽~!!
푸란이 : ㅜㅡ
여튼 오늘의 코스 ~ !!
타발로 사장님이 내륙쪽 코스는 대략 10도 에서 15도의 전체적으로 완만한 어필이 쭉~~~~~~~~~~ 이어진다고 하더군요~!!
사장님이 가다가 힘들면 끌바 하라는데....
자존심이 있죠 ㅋㅋ 끌바 라요... 라고 대답한걸 후회를 살짝 ㅋㅋㅋㅋ
중간에 강력한 어필이... 몇군데 있더군요 ;;;;;;;;;;;;
자~ 출바알~ !!
어제 저녁에 도착해서~ 협재해수욕장이 어떻게 생겼는지 ~ 몰랐거든요~
그런데~ 아침에 보고 깜놀 했습니다 ~ ㅋㅋ
두둥... 여긴~!!
니가 가라~ 하.와.이?!
여기는 협재 해수욕장~ 맑은 하늘과 푸르른 바닷물이 너무나 이뻤습니다~ 캬~
허니문으로 하와이를 다녀왔는데요~
하와이와 견주어 봐도 떨어지지 않는 해변이였어요~
밍밍이랑 바로 바다에 뛰어 들고 싶었지만~ ㅋㅋ 참기로~ ㅋ
옆에 보이는 섬이 비앙도 라고 합니다~ 비앙도~
비앙키도 아니고 ㅋㅋㅋ ㅡ_ㅡ;;
배경이 이뻐서~ 검둥이 사진한장 찍어 줬어요~ ㅋㅋ
찍찍 ~ ㅋㅋ
밍밍이 : 누가 매냐 아니랄까봐~ 맨날 자전거 타령이냐?!
저같이 자사 하는 사람들은 그래요... ㅜㅜ 넘어가시길 ㅋㅋ
해수욕장을 떠난 저의는 열심히~ 서서히 사람을 죽이는 언덕을 오르기 시작했죠
밍밍이의 얼굴의 땀을 오렛만에 봤어요~ ㅋㅋ
원래 밍밍이는 찜질방에 가도 땀을 안흘리기로 유명하거든요 ;;;
( 처음에 찜질방 가서 뱀인줄 알았음 ㅋㅋㅋㅋㅋ )
여튼 ㅋㅋㅋ 정월오름 산 기슭을 타고고 올라 가다보니 편의점이 보이기 시작했죠 ㅋㅋ
세븐 일레븐에 들려서 물 보급도 하고 잠시 쉬어 가기로 했습니다~
밍밍이는 전화삼매경 ㅋㅋ
저도 보급 단물(?) ㅋ
당분을 섭취했지요~ ㅋㅋ 얼음컵과 함께 먹는 코코아 ㅋ
< 뭐야 너무 가까이 찍어서 대갈 장군으로 나왔잖아 ㅜㅜ >
어느세 달리다보니 생각하는 정원이 나왔습니다~
들어가보지는 않았으나~
엄청큰 돌 하루방이~!!
+_+ 제주도 왔으면 돌하루방 사진 한장정도는 있어야 겠지요~
사진만 찍찍~
뭐 입구에서 사진 찍는데~ 돈달라고는.......
다행이도 안하더라고요 ^^;;
< 돌하루방의 흐뭇한 미소와 함께~ >
사진만 찍찍한 우리는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가다보니~ 웅장한 건축물이 보이더군요~
밍밍이 : 오잉? 저건 몰까?? 한번들어가볼까??
호기심 대마왕 밍밍님께서 초롱초롱한 눈으로 처다보는 건물~!!
트릭아트 뮤지엄~!!
밍밍이 : 나저거~!! 나저거~!! 나 음청 보고 싶었어~ !! ㅋㅋ
푸란이 : 어;;... 너 엄청 신난거 같다~ ㅋ
생각지도 않았던 박물관 ㅋㅋ
일단 들어가 봤습니다~ !!
오 이건 3D 안경???
이걸왜주지??
일단 쓰고 들어갔습니다~!
오잉?! 이것은~!!
정말 3D 로 보이넹~ ㅋ 신기하군 ㅋㅋ
사진으로 찍은건 3D로 안나온다는게 아쉽네요~
< 불쑥 불쑥~ 물고기들이~ 튀어나와요~ +_+ 신기 >
어두운 3D 동굴을 지나면 트릭아트 들이 나옵니다~
오 여기서 사진을 찍찍~
내가 벽을 뚫고 나왔다~ !!
밍밍아~ 떨어져~ 조심해~ !!
내가 구해줄께~ !!!!!!!!
종신 보험은 들었지??? 쿄쿄쿄 ^0^ ;;
밍밍이 : 병풍뒤에서 향의 스멜에 취하고 싶으신지요??
푸란이 : 역시 육개장은 향 냄새 나는 곳에서 먹어야 제맛 ㅋㅋㅋㅋㅋㅋㅋ
밍밍이 : 뭐래;;;;;
이사진은 나랑 닮았다고 하네...
어디가 닮은거야?? 응?? ㅋㅋ
밍밍이 : 얼굴??
푸란이 : ㅡ_ㅡ;;
트릭아트 뮤지엄의 모든 코스를 돌고나니~
옆 건물로 가라고 화살표가~ 무심코 따라가다가~
다리를 넘어가다가 우연히 오른쪽을 봤는데 중간에 폭포수가.....
오~ 살아있네~~
아름다운 제주를 담은거 같은~!!
4D 상영관에 동영상을 시청하기 전에~
간단히 아수크림 하나를 섭취~ !! ㅋ
오 이게 제주도 특산 아이스크림?!
맛은?
음.... 아이스크림맛 ㅋㅋㅋㅋ
푸란이 : 사진이 왜 이래? 포커스를 어디다가 맞춘거야~ 앞에다가 맞춰야지~앙?!
푸란이 : 화벨도 안맞고 핀도 안맞고~ 뭐야 뭐야~ !!
밍밍이 : 너 님이 찍으신거 거든요...
푸란이 : ........... 자세히 보니까 잘 찍었네... 뒷포커싱(?)이네~ 일부러 뒷 핀잡은거야....
밍밍이 : 이거 똑딱이로 오토 놓고 찍은거거든...
푸란이 : ....... 아 그래? 하하하하하하하하 기억이... 잘.... ㅡ_ㅡ;;;;
트릭아트 뮤지엄을 나와서 다시 자전거로 고고~
오 이제 소인국 테마 파크가 얼마 남지 안았군요~!!
9km !! 금방이네~ GO~GO~
달리다 보니 심심하더군요 ㅋㅋ
밍밍이란 연출놀이 하기로 했어요~
푸란이 : 우리 달리는 모습 찍어주자~
밍밍이 : 그래~
밍밍이 : 나부터~ 달린다 잘 찍어줘~
푸란이 : 응 !!
푸란이 : 자봐봐 ~ 뭔가 다이나믹하면서 속도감이 있지 않냐??
밍밍이 : 오~ 그러네~ ㅎㅎ
푸란이 : 자 이제 나 찍어줘~
밍밍이 : 응 !!
푸란이 : 이게 뭐야... 잘찍어봐... 엉덩이만 나왔잖아 ㅜㅜ
밍밍이 : 아....알았어...
푸란이 : ......... 10분째 이거하고 있는데 한장도 못건지냐 ㅜㅜ
밍밍이 : ...... 나 안할래 ~ !!
푸란이 : 그래.... 지나가는 동물에게 맏겨도 이거 보다는 잘 찍겠다~ ㅋㅋ
밍밍이 : ㅡ_ㅡ+ 너 님이 나의 심기를 건드시는데~ 나 안찍엇~!!!!!
그래서 남은 사진은 이사진.... 남어지는 참아 올리기 힘든 ㅜㅜ
엉덩이 보이는 사진으로 만족 ㅜㅜ
소인국 테마 파크로 가는길...
푸란이 : 오~ 저건 녹차 밭아냐??
오 여기 녹차 밭이 있네~ 오설록 녹차 밭 !!
바로 카메라로 찍찍~ ㅎ
자 드뎌 소인국 테마 파크 도착~!!
자전거 부터 파킹하시고~ !!
제주도에서는 왠만하면 자전거 잘 안가져 간다고 하더라구요~
시내가 아니고서는 묶어만 놓으면 안가져간다고 하더라구요~
믿는 사회 좋은 사회 !!
그렇지만 전 열쇠로 꽁꽁 묶었지요~
그것도 두개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방과 제 클릿 슈즈를 관리사물실에 보관하고
소인국 테마 파크~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마지막 사진 푸란이를 찾아주세요~!!
어려울 껍니다!! 쿄쿄쿄~
밍밍이도 한참을 찾았으니까요 ㅋㅋ 풉 >_<
소인국 테마 파크를 지나서~
밍밍이가 좋아하는 건강과 성 박물관에 도착했습니다
오 외관이~ㅋㅋ
삐까 번쩍~!!
멋진 샹드리에도 있구요~
다양한 동상들이 저희를 반기더군요~
여기서 알뜰 팁~!!
박물관이나 광광 명소를 다니면 입장료가 적게는 5000원 많게는 15000원까지 하거든요
근데 소셜커머스 쿠팡이나 위메프 이런데 뒤져보시면
제주도 광광명소 3~5곳을 묶은 할인 티켓을 팝니다.
요런걸 이용 하시면 알뜰한 관람이 되실꺼예요~ +_+
자 그럼 건강과 성 박물관 포스팅을 해야하는데요~ ;;;
음......
음......
음.....
사진은 찍었으나.....
보여줄 수는 없고.....
성인 블로그로~
오인 받을 수 도 있고 ㅜㅜ
사진은 많은데... ㅜㅜ
포스팅하면... 왠지 19금 블로그 될꺼 같고.....
참....... ㅜㅜ
표현할 수 없는 그런 ...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
여튼 ㅋㅋㅋ 저희는 건강과 성 박물관을 지나
중문 관광단지에 도착했습니다~
저녁 7시쯤 도착
가까운 민박을 잡았습니다.
모기는 좀있었지만 ㅋ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방값은 3만원 ㅋㅋ 정말 착한 가격이예요 ^^
이제 도착해서 샤워하고~ 저지랑 바지를 세탁한후에
가까운 음식점을 찾았습니다.
왼지 오늘은 고기가 땡기는 군요~ ㅋㅋ
제주도에 왔으니 흑돼지는 먹어봐야죠 ㅋ
자~ 불판에 고기는 올려졌습니다~ ㅋㅋㅋ
이제 구워지기를 기다려야죠~
꾸울꺽~
밍밍이가 좋아하는 막걸리도 한병 시켰습니다~
감귤로 만든 막걸리라 그런지~ 달달하고 맛이 좋더군요~
푸란이 : 건배~ 원샷이야~!!
밍밍이 : 오 홍홍홍 맛나겠다 +_+
고기가 익어갈때쯤 ~ 사장님이 오시더니~ 장을 하나 올려 주셨습니다~
사장님 : 입맛에 맞을지 모르겠네요~ 젓갈입니다~
졸여서 찍어 드셔보세요~
오~ +_+ 젓갈을...
어느세 졸여진 젓갈에 삼겹살을 한점~!!
우와~~~~~~~~~~~~~~~~~~~~~!!!!!
어메이징~!!
아직도 생각하면 입에 맑은 침이 고이는 군요 ㅜ_ㅜ
하루 종일 자전거 타서 그런지~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둘이서 4인분을 우걱우걱~
배부~배부~
밍밍이의 감탄사를 듣고야~ 가계에서 나올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힘겨운~하루가 끝났네요~
내일을 위해서~ 오늘도 숙면~ ㅋㅋ
다음 화를 기대해 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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