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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란이와 밍밍이의 제주도 투어 part.6자전거 홀릭 2014. 2. 25. 22:15반응형
다섯째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성산일출봉을 보러갈려고 한 날인데요~
밍밍이와 함께 아침 4시에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있었습니다~!!
기필코 아침해가 뜨는 것을 보겠다는 강한의지로 말이죠~ ㅋㅋ
성산일 출봉 앞에 숙소를 잡았으므로~
걸어서 입구 까지 갈 수가 있었습니다~
새벽시간인 지라~
피곤이 있더군요~~ 둘이 반까이~한병씩~ㅋㅋ
피곤해서 그런지 핀도 안맞았군요 ㅋ
오~~~!!
드디어 성산 일출봉 앞이네요~!!
아직 새벽이라 어둡네요~!!
그래도 가면서 길조심하라고 바닥에 라이트가
길을 비추고 있었습니다~
아침에~ 등산이라니 ㅜㅜ
워크샵 부장님 드립도 아니고~ 올라가는 내내~
투덜거렸지요~ ㅋㅋㅋ
어기적 어기적 올라가는 푸란이~!!
밍밍이 : 빨리올라가~!! 해뜨겠다~!!
푸란이 : ㅜㅜ 아침부터 뭐하는 짓인지... ㅜㅜ
밍밍이 : 빨리 올라갓~!!
푸란이 : 넹 ㅜㅜ
올라오면서 뒤를 보니~
장관이더군요~ 아직해가 안떴는데도~
풍경이 좋아 보였습니다.
이야~ 구름사이로~
아침 해가 밝았습니다~!!
이휴~~~~~
힘들게 올라온 보람이 있군요~!!
다행이 구름 사이로~ 해를 볼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
멀리서 찍은 장면입니다~
멀리서 해가 떠오르는 모습이 장관이군요~
캬~~~~
내려오면서 찍은 숙소부근 ~!!
이렇게 이쁜데 있는 줄 몰랐네요~ ㅎㅎ
아까 올라올때는 몰랐는데~
둘러보니~ 이쁜곳들이 많이 있군요~
올라올때는 어두워서 몰랐을뿐~
이곳은 너무 이쁘네요~
성산일출봉 쪽에 돌아 보니~
해가 빛춰서~ 멋진 절경이~!!
아침인데도 황금 빛 햇볕이 너무 아름답네요~^^
아침은 해녀의 집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밍밍이가 전복죽을 먹자고 해서~ ㅋㅋ
어쩔수 없이~ 끌려 왔지만~
맛을 있더군요~ ㅋㅋ
밑반찬으로 여러가지를 주네요~ ㅋㅋ
아침부터 전도 먹고 좋았어요~ ㅋㅋ
메인 요리인 전복죽이 나왔습니다~
첨에는 왜?? 녹색이지??
그랬더니 아주머니가
전복의 내장색이 녹색이라서 그렇다면서~
서울에서 먹는 전복죽은~ 희끄물 해서 맛이없다고 하시네요 ㅋㅋㅋㅋ
냠냠냠
맛나게 아침을 먹고 자전거를 서둘러~
성산항으로 향했습니다~!!
오늘 자전거 여행 마지막 일정~!!
일정이 빡빡했거든요~!!
성산일출봉 출발 -> 우도 순회 -> 세화도착 -> 1132국도로 제주공항 도착
약 75키로 정도 되는 코스입니다
평소보다 조금 긴코스기에 서둘러서 출발했습니다~
일단 성산항으로 고고싱~!!
이야~ 성산항으로 가는 길~
너무나 멋지네요~ 역시 오늘은 날씨도 좋아서~
사진이 잘나오네요 ^^
드디어 성산포 종합여객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약 10분만 가면 우도로 간다고 하네요~
티켓을 샀는데요~
자전거 싣고간다고 하니~
2000원을 더 받네요~ㅋ
저의 말고도 두분이 더 자전거를 끌고 타셨습니다~ㅋ
자동차들도 많이 타네요~!!
에메랄드 빛 물보라를~ 뿜으며~
배가 출발했습니다~!!
옆에 빨간 등대가~ 이쁘네요 ^^
아침에 올라갔던~ 성산일출봉이 멀리서 보이네요~ ㅎㅎ
왼지 바다에서 보니 정말 이쁘네요~
어느세~ 우도에 도착~!!
정말 금방가네요~!!
저의는 내리자 마자~
자전거를 타고 한바퀴를 돌기 시작했습니다~!!
우와~ 여기는 정말 바다가 깨끗하네요~!!
마치 하와이 물같아요~!!
사실 하와이 와이키키를 신혼여생으로 다녀왔지만~
여기도 와이키키 못지 않네요~!!
밍밍이가 기분이 좋은지 하트를 날리네요~ ㅋㅋㅋ
하늘도 맑고 바다도 너무 푸르렀습니다~!!
파~란~ 하늘과 바다 배경으로 사진한컷~!!
브이~브이~!!
치즈~!!
키야~ 시야가 좋아서~
건너편 제주도도 보이는 군요~!!
역시 제주도는 좋아요~!!
알럽 우도~!!
우도 동쪽은 망망대해가 펼처져 있지요~
끝이 없는 수평선으로~
멋진 풍경이 ㅎㅎ
여기는 하고수동 해수욕장 !!
정말 물이 깨끗했습니다~!!
우리 나라에 이런곳이 있을 줄이야~!!
대박~!!
사람도 많지 않고~
해수욕하는 사람들도~ 별로 없어~
쉬기 정말 좋은 장소 같았어요~
밍밍이랑 담에 제주도 오면
여기 해수욕장 에서 꼭 해수욕하기로 했습니다~!!
중간중간~ 인어 동상도 있구요~!!
모래도 너무 고왔어요~!!
멀리서 찍은 하고수동 해수욕장~!!
하늘과 바다가 너무 이쁘네요~!!
바다물 줌인~!!
이야 이거 완전~!! 싸이판?? ㅋㅋㅋㅋ
만쇄~!!
기분 좋은 푸란이의 만쉐~ 샷~!!
만쇄를 마무리로~ 우도에서 빠져나왔습니다~!!
우도를 도는 시간을 1시간 정도 걸린거 같네요~
사실 쉴세없이돌면 한 20~30분 정도면 도는 코스이네요~
우도에는 오토바이 (사륜바퀴 ) 자전거 대여도 있으니~
우도에 직접오셔서 자전거 대여를 하셔도 됩니다 ^^
우도를 빠져나와~ 성산항 근처의 식당을 찾았습니다~!!
점심은 먹어야죠~!!
역시 투어의 마지막이라 체력이 딸리는 군요~!!
뭐를 먹을까??
인근 식당을 들렀습니다~!!
여라가지가 있군요~!!
오 고등어 추어탕~!!
몸보신해야죠~!!
저는 고등어 추어탕을 시켰습니다~
미꾸라지 추어탕은 먹어봤는데~
고등어 추어탕이라~!!
먹어봤습니다~!!
밍밍이는 회국수를 먹었구요~!!
고등어 추어탕은 진하고 맛났습니다~
추어탕이랑 맛이 비슷했으나 약간더 담백한 맛이 있었습니다.
밍밍이가 먹은 회국수는 회사 꼬돌 꼬돌 씹히는 맛이 일품이였습니다 ^^
특히 같이나온 된장국은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
어느세~ 세화를 지나서 1132 국도를 타고 가고있었습니다~
체력이 바닥을 ㅠㅠ
아침에 너무 일찍일어나서 출발해서 그런지~
너무나 힘든 하루 였네요~!!
1132 국도는 말그대로 국도기 때문에~
끝없는 도로만 있네요~!!
약 3시간 정도를 열심히 달렸습니다 ㅋㅋ
마지막날 그리고 마지막 코스라 그런지 많이 힘드네요 ㅋㅋㅋ
어찌어찌~ 고생하여 드디어
출발점에 도착 ~!!
두둥...
타발로 하이킹 간판이 이렇게 방가울 줄이야~!!ㅋㅋㅋㅋ
사장님이 고생했다면서 방겨주셨습니다 ^^
드디어~!!
5박6일의 긴여정이 끝났네요~!!
짧은 시간이였습니다~
힘든 시간들도 많았구요~
그래도 언제 자전거로 제주도를 투어해 보겠어요~!!
하루를 쉰후 다시 제주국제공항을 찾았습니다~!!
자전거 두대를 끌고 김포공항으로~!!
안녕 제주도여~!!
조만간 다시오마~!!
제주도 투어 끝~!!
< 다음화에 제주도 투어 정리 들어갑니다~!! 다음화도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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