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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오후 우연찮게 찾은 들판에 꽃이 하나 가득 피어있었습니다. 오랫만에 꽃밭에 누워서 사진을 찍었는데요 풀내음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시원한 내음 바람이 불어주는 달콤한 향까지... 더운 여름이 그렇게 밉지만은 안은 오후 였습니다.
문득 돌아들어가는 벽에서 기대감과 호기심이 발동한다 어렸을때 기억이 남아있는 거리에서는 내가 모르는 거리에 나가아는 설레임과 두려움이 같이 있었던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