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릿 입문 !! 나도 달아보자 클릿!!

드디어 자전거 타기 좋은 시즌이 찾아 왔습니다 ^^

여의도를 나가보면 다들 신나게 자전거를 타시는데요

타다보면 정확한 자세와 엄청난 스피드로 진주하시는 님들을 보면서 항상 부러움의 대상이였는데요 ㅜㅜ

이제 저도 드려 자전거 탄지 1년만에 클릿 입문 을 하게 되었습니다 +_+

첨에 다들 클릿 입문을 하시면 자전거가 발에 붙어있는 부담감을 느끼시는데요...

글쎄요 제가 보기에는 달리다가 넘어지시는 분은 한명도 못본거 같아요~

대부분 서다가 넘어지시는 분들이 많죠 ㅋ

그래서 배워봤습니다

클릿 입문 !!

자빠링(넘어짐)을 경험해보신들은 아는내용

아직 무자빠링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공포를 이기는 간단한 몇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

일단 클릿과 클릿 슈즈가 있어야겠죠??

저는 클릿을 시노마 105 입문용 클릿으로 정했습니다 ~

이놈의장점은 로드 클릿중에 접지 면적이 높고 입문자에게 유리하게 약간의 유격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유사시 평페달처럼(?) 돌릴 수도있지요 ~

그리고 클릿 슈즈는 ... 엄청 이쁘고 데깔도 멋진 녀석들이 많았지만...

자금적.. 그리고 입문용이라는 입장을 고려 했을때...

몇뻔 자빠지고... 긁히고 ㅋㅋ 여러가지 염두해서 저렴한녀석으로 ~

절대 주머니 사정때문에 고른거 아닌거 같은 슈즈입니다.

익서스타 슈즈 ;;;;;;;;;;;

참 여기 밑에 다는 클릿은 중심과 체중이 실리는 부분이므로 

조절을 잘하여 달아주시면됩니다. 육각 랜치로 쪼임쪼임...

잘조절하시어 체중이 100% 전달 될것 간은 부분을 잘 선정해서 양쪽에 같은 위치에 끼워 주시면 되요

그리고 신발 밑에 부탁하는 클릿의 노오란 부분이 있어요~

이부분이 다 닳거나... 갈아 없어지면 바로 교체하셔야 해요.

이 지우개 같은 부분을 무시하고 타시면 페달질중 발이 이탈하니까 조심하세요! 합니다.

그리고 이부분이 몇번 안탔는데 엄청 빨리 닳아요;;;

그래서 클릿을 신고 50m 이상 걸으면 안되는 이유랍니다 ;;

참그리고 로드를 타시는 분중에서 간혹 MTB클릿을 끼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입문용으로 좋다고... 

이유인 즉은

잘빠진다 = 넘어질 확율이 준다 = 안전하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클릿을 다는 순간 어느 클릿이건... 빼는 액션을 취해야하고... 결국 MTB클릿이든 로드 클릿이든..

결국 클릿을 빼지 못하면 넘어지고 마는거죠....

그럼 어떻게 해야 안전한 클릿 라이딩이 될까요...

익숙해 지기 전까지 연습 밖에 없습니다 ;;

클릿을 달았다면... 처음 연습히가 좋고 사람이 없는 자전거 도로를 선택하고 클릿을 뺐다가 꼈다가를 반복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첫날 한 200 번정도 끼었다 뻈다.. 섰다 갔다를 반복했죠...

지나가는 사람들중에 안쓰러워 했던지... 요령을 가르쳐 주고 가는 분도 계섰어요 ^^ 

감사했었습니다.

그렇게 초긴장하고 +_+ 집까지 오고... 자신감이 붙었죠 ㅋㅋ

그렇게 2~3회 아이언맨 슈트를 입은 엄청난 힘과 스피드를 얻었지요 ㅋㅋ

주행거리 향상과 속도의 향상.... 완전 아이언맨 슈트 !!!!!!!!!!!!!!!!!!!!!!!!!!!!!!!!!!!!!!!!!!!!!

하지만;; 자빠링은... 방심하는 순간 찾아옵니다.

집근처 골목... 갑자기 아는 사람을 만나서 인사를 하고 내리려는 순간....

아!

발이 안떨어지는군....

쿵!

잊은거죠... 클릿의 존재를 ;;;;;;;;;;;;;;;;;;

아는 사람 앞에서 버둥버둥... 추한꼴을 보였죠 ㅜㅜ

뭐;; 다치지 않았지만 ;; 엄청 쪽팔렸죠 ;;; -_ㅠ

그래서 오늘의 마무리는....

방심하는 순간... 찾아오는 자빠링에게...